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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에서 만난 시간 멈춘 공간, 감성 카페 하루역 후기 본문

맛집

왜관에서 만난 시간 멈춘 공간, 감성 카페 하루역 후기

랏소얌 2026. 1. 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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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에서 만난 시간여행 같은 카페, 하루역 감성 후기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5길 8, 하루역은 왜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3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어요.

육교 바로 앞이라 길 찾기 어렵지 않고,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외관 덕분에 그냥 지나치기 힘든 곳이에요. 빈티지 의자, 오래된 나무문, 벽을 채운 식물들까지— 입구에 서는 순간 “아, 여긴 분위기부터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영업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 라스트오더 : 18:30
  •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 전화번호 : 054-920-2062
  • 스마트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cafe_haruyeok/

안내판,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월의 결이 느껴져서 카페라기보다 작은 전시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 하루역 내부 분위기

이곳 인테리어는 정말 흔하지 않아요.

  • 흙벽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벽면
  • 천장이 드러난 오래된 목재 구조
  • 영화 필름 영사기, 빈티지 가전과 소품
  • 손님들이 남긴 메모와 사진들

정돈되지 않은 듯하지만 묘하게 완성도 있는 공간, 마치 시간이 멈춘 작업실 같은 분위기였어요. 수평·수직 구조도 일부러 비틀어둔 것처럼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상당했어요.

가구 하나하나도 전부 빈티지라 그냥 앉아만 있어도 감성이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느낌이랄까요. 책, 음악, 오래된 공방의 무드가 섞인 공간이라 혼자 와서 생각 정리하기에도 정말 좋아 보여요.

 

☕ 주문한 메뉴

✔ 머라카노 ‘좋은놈’

이름은 장난스러운데 맛은 꽤 진지해요. 산미보다는 고소함이 중심이 되는 스타일로, 한 모금 마시면 원두 향이 입 안에 또렷하게 남아요. 커피 자체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 망고 패션후르츠

과육이 살아 있는 상큼한 에이드 스타일. 새콤달콤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고, 얼음도 넉넉해서 더운 날씨에 특히 잘 어울려요. 민트와 오렌지 슬라이스까지 더해져서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 좌석 & 공간 구성

공간이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로워서 혼자 방문해도, 둘이 와도, 소규모로 와도 불편함이 없어요.

특히 안쪽 큰 방 쪽 좌석은 조명이 낮고 아트워크가 가득해서 책 읽거나 작업하기에 정말 좋아 보였어요. 벽마다 걸린 그림, 오브제들이 전부 개성이 살아 있어서 가만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 한 줄 총평

왜관에서 이런 분위기의 카페를 만날 줄은 몰랐어요.

  • 공간의 개성
  • 커피의 완성도
  • 디테일한 감성

이 세 가지가 모두 잘 어우러진, 조용히 힐링하고 나올 수 있는 진짜 숨은 보석 같은 카페예요. 다음엔 다른 원두로 핸드드립도 꼭 마셔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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