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 쿠안도 방문 후기
왜관에서 조용하게 커피 한 잔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쿠안도(Quando)에 다녀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외관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 귀여운 고양이가 반겨줘서 첫인상부터 기분이 좋았던 곳이에요.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빈티지한 소품, 음악이 어우러져 여유롭게 머물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

쿠안도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8길 15 1층
전화번호
0507-1340-9861
영업시간
매일 12:00 ~ 21:30
주차
카페 마당 주차 가능
애견동반
반려견과 함께 방문 가능
인스타그램
@quando_wg
쿠안도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1인 카페로, 임시휴무나 단축영업 일정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안내된다고 합니다. 혼자 운영하는 시간에는 전화 연결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전 영업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정원이 예쁜 왜관 카페
카페에 도착하면 초록색 간판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마당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화분과 다양한 식물이 곳곳에 놓여 있어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건물의 색감이 잘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규모가 큰 대형카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으로, 입구부터 조용한 동네 카페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문을 열면 만날 수 있는 귀여운 고양이
쿠안도에 들어가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카페에서 지내는 고양이였습니다.
편안하게 누워 있거나 창가 의자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고,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간에 어우러져 있었어요.
빈티지한 카페 분위기와 고양이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즐겁게 머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빈티지 소품이 가득한 따뜻한 내부
실내는 짙은 우드톤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고 곳곳에 빈티지 소품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LP판과 책장, 오래된 스피커, 술병과 다양한 장식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고, 따뜻한 조명 덕분에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좌석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느낌도 달랐습니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혼자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고, 친구와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기에도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
카운터 앞 쇼케이스에는 여러 종류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바나나푸딩타르트와 티라미수타르트, 라즈베리크림 갸또 등 케이크류부터 쿠키와 소금빵까지 선택지가 다양했어요.
직접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라 커피만 마시기보다 디저트를 하나쯤 함께 주문하기 좋았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에 드는 디저트가 있다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가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
바나나푸딩타르트
소금빵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하지 않고 깔끔한 스타일이라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 좋았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커피 향을 천천히 즐길 수 있어 차분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
함께 주문한 바나나푸딩타르트는 부드러운 크림과 바나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지나치게 무겁지 않았습니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함께 먹으니 단맛이 적당히 중화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소금빵은 겉부분이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스타일이었습니다.
한입 먹으면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졌고, 너무 달지 않아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어요.
달콤한 디저트보다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함께 주문하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저녁에는 와인도 즐길 수 있는 공간
쿠안도는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커피뿐 아니라 와인과 위스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 진열된 다양한 주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낮에는 카페로 이용하고 저녁에는 와인 한 잔을 즐기기에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습니다.
간단한 치즈류와 음식도 준비되어 있으며, 부족한 경우에는 배달이나 포장 음식을 가져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음식 메뉴는 최소 2시간 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하니 식사 메뉴까지 이용할 예정이라면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인 카페라 여유롭게 방문하기
쿠안도는 사장님 한 분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는 주문한 음료나 디저트가 나오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빠르게 먹고 나오는 곳이라기보다 천천히 쉬어가는 분위기라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에 여유를 두고 방문하면 카페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를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왜관 쿠안도 방문 후기
쿠안도는 귀여운 고양이와 빈티지한 인테리어, 음악과 디저트까지 어우러진 왜관 감성카페였습니다.
대형카페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곳곳에 놓인 소품과 따뜻한 조명 덕분에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고, 직접 만든 디저트와 커피도 잘 어울렸어요.
혼자 책을 읽거나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 연인과 데이트하거나 친구와 수다를 나누기에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왜관에서 조금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나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감성카페를 찾는다면 쿠안도를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