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봉곡동 떡볶이 무한리필 두끼, 원하는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은 후기
떡볶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봤을 두끼 구미봉곡점에 다녀왔습니다.
두끼는 떡과 어묵, 면 사리, 채소를 원하는 만큼 담고 소스까지 직접 조합해 취향에 맞는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매장인데요. 이번에는 저당 소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서 방문했지만, 아쉽게도 구미봉곡점에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떡볶이와 튀김, 컵라면, 볶음밥,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푸짐하게 식사하고 왔어요.

두끼 구미봉곡점 위치 및 영업정보
주소
경북 구미시 야은로 296
G7스퀘어 2층 5호실
전화번호
054-604-9777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라스트오더 19:30
셀프바 마감 20:00
정기휴무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매장은 G7스퀘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층의 모던하우스 근처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실내에 있는 매장이라 비가 오거나 날씨가 더운 날에도 편하게 방문하기 좋았어요.

넓고 정돈된 매장 분위기
매장 안은 예상보다 넓었고 테이블 사이 간격도 여유로운 편이었습니다.
우드톤 테이블과 짙은 컬러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보였어요.
각 테이블에는 떡볶이를 끓일 수 있는 인덕션과 냄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물컵과 앞접시도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면 어떤 소스를 얼마나 넣어야 할지 고민될 수 있는데, 셀프바에 추천 레시피가 안내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 만들기 좋았습니다.

두끼 구미봉곡점 이용 가격
방문 당시 이용 가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성인 11,900원
중·고등학생 10,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 아동 5,9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떡볶이 재료뿐 아니라 튀김과 컵라면, 볶음밥 재료, 음료와 디저트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여러 메뉴를 골고루 먹는다면 가격 대비 구성이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취향대로 담을 수 있는 떡과 어묵
셀프바에는 기본 떡부터 길쭉한 떡과 치즈떡, 별 모양 떡, 작은 크기의 떡까지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어묵과 만두, 채소, 라면사리, 당면 등도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어 각자 좋아하는 재료로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두끼의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저희는 떡과 어묵을 기본으로 담고 라면사리와 당면, 숙주 등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처음부터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떡과 면이 불고 금방 배가 찰 수 있으니, 초반에는 적당히 담은 뒤 부족할 때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스를 섞어 만드는 나만의 떡볶이
소스 코너에는 두끼 소스와 떡모 소스, 동대문 소스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달콤한 맛부터 매콤한 맛, 마라 스타일 등 추천 조합도 안내되어 있어 어떤 소스를 선택할지 고민될 때 참고하기 좋았어요.
이번 방문의 목적 중 하나는 저당 소스를 맛보는 것이었지만 구미봉곡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점마다 제공되는 소스 종류가 다를 수 있으니 특정 소스를 먹으러 방문한다면 매장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기본 소스를 적당히 섞어 만들었는데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익숙한 두끼 떡볶이 맛이 완성되었습니다. 끓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떡과 어묵에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떡볶이 국물과 잘 어울리는 튀김
떡볶이가 끓는 동안 셀프바에서 튀김도 가져왔습니다.
김말이와 만두튀김, 치킨류 등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었어요.
튀김은 그대로 먹어도 괜찮았지만 역시 매콤달콤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조합이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한 번에 많이 가져오면 식을 수 있으니 따뜻할 때 먹을 만큼만 조금씩 가져오는 편이 좋습니다.

컵라면으로 바뀐 라면 코너
예전에는 라면을 직접 끓여 먹는 공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컵라면 코너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스낵면과 열라면 등 여러 종류의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제품을 골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떡볶이 냄비와 별도로 라면을 끓이지 않아도 돼 이용 방법이 간단했고, 여럿이 방문했을 때 컵라면 하나를 나눠 먹기에도 편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접 끓이는 방식보다 컵라면으로 바뀐 구성이 더 부담 없고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식사를 마친 뒤에는 아이스크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에 여러 토핑을 올리거나 음료를 더해 화채나 빙수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매운 떡볶이를 먹은 뒤 입가심하기 좋았어요.
떡볶이부터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두끼의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두끼 구미봉곡점 방문 후기
두끼 구미봉곡점은 다양한 떡과 어묵, 면 사리와 채소를 직접 골라 원하는 맛의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떡볶이 외에도 튀김과 컵라면, 볶음밥, 아이스크림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떡볶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든든하게 식사하기 좋은 구성이었어요.
기대했던 저당 소스가 없었던 점은 아쉬웠지만 컵라면으로 바뀐 코너는 오히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도 넓고 셀프바 재료도 다양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방문해 각자 취향대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 좋았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처음부터 욕심내서 많이 담기보다는 재료를 조금씩 추가하며 볶음밥과 디저트까지 여유 있게 즐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