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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웨이팅 맛집 타쿠미우동 — 깔끔한 일본식 우동·돈부리 제대로 즐긴 후기

랏소얌 2025. 11. 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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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웨이팅 맛집 타쿠미우동 방문기 — 일본 가정식 느낌 그대로

경기 평택시 문화촌로19번길 55에 위치한 타쿠미우동, 평택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웨이팅 감수하고 먹는 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일요일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줄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 문 앞 비치된 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직접 적어두는 방식이라 먼 데 가지 말고 가게 앞에서 대기하는 게 안전합니다 😅

🏠 일본식 감성 가득한 아늑한 매장

노란색 간판에 ‘타쿠미’가 적혀 있고, 내부는 일본 가정식 집 느낌이 물씬 나요. 레트로한 조명, 우드톤 테이블, 소소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정감 있는 분위기예요.

셀프 코너에는 단무지·김치·양배추 피클이 깔끔하게 준비돼 있고 그릇, 수저도 직접 가져다 사용하면 됩니다. 사람이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했어요.

📋 메뉴 & 가격

우동과 돈부리 메뉴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 가케우동 7,500원
  • 유부우동 8,500원
  • 튀김우동 10,000원
  • 얼큰나베우동 9,500원
  • 붓가케우동 15,000원
  • 돈가스우동 11,000원
  • 타쿠미우동 12,000원

돈부리 메뉴

  • 에비동 9,500원
  • 가츠동 9,500원
  • 규동 9,500원
  • 치킨동 11,000원
  • 우동+돈부리 세트 13,000원

가격 대비 구성이 괜찮아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 우리가 먹은 메뉴 후기

✨ 에비동

비주얼부터 정갈하고, 새우튀김이 바삭하게 올라가 있어요.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함이 톡! 달짝지근한 양념이 밥과 잘 어울려요.

✨ 가츠동

계란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부드럽고 고소해요. 양념은 조금 짭조름한 편이라 밥이랑 먹으면 딱 맛있어요.

✨ 튀김우동

국물이 매우 담백·깔끔한 타입! 튀김을 살짝 적셔 먹으면 고소함이 더 살아나는 겨울용 힐링 메뉴였어요.

✨ 붓가케우동

면발이 탱글탱글해서 식감 만족도 최고. 차가운 우동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취향 맞을 듯! 양도 푸짐했어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라 웨이팅 인기 이유가 이해됐어요.

💡 방문 팁

  • 일요일 방문 시 웨이팅 거의 확정!
  • 대기명단 앞에서 바로 불러주니 자리 비우면 순서 놓칠 수 있음
  •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는 골목이라 조금 복잡 — 도보 방문 추천

🕒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 화~토: 11:30~19:30 (브레이크 14:30~17:00)
  • 일요일: 11:30~14:30
  • 문의: 031-692-2012

💬 총평

“평택에서 일본식 우동·돈부리 먹고 싶을 때, 타쿠미는 실패 없는 선택!”

깔끔한 맛, 정겨운 분위기, 부담 없는 가격까지 — 웨이팅 감수할 가치 충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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