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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 악마가 이사왔다 - 새벽마다 변하는 그녀의 충격적인 비밀

랏소얌 2025. 8.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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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25.08.13.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코미디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3분
배급: CJ ENM

줄거리 소개

퇴사 후 무기력한 집콕 생활을 이어가던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어느 날 아랫집에 이사 온 매력적인 여성 선지(임윤아)에게 첫눈에 반합니다. 하지만 다음 날 새벽,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기괴한 모습의 선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낮에는 청순하고 평범한 이웃이지만, 새벽이 되면 전혀 다른 존재로 변하는 그녀… 이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길구는 두려움과 호기심 속에서 그녀 주변을 맴돌게 됩니다.

결국 선지의 아버지 장수(성동일)로부터 듣게 된 진실. 선지는 새벽마다 악마가 깨어나는 저주에 걸려 있었고, 장수는 길구에게 ‘새벽 보호자 아르바이트’라는 위험천만한 일을 제안합니다. 과연 길구는 이 기이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고, 악마의 저주를 풀 수 있을까요?

관람 포인트

  • 로맨스와 미스터리, 그리고 블랙 코미디가 절묘하게 섞인 독특한 장르
  • 안보현, 임윤아, 성동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 새벽마다 변하는 주인공의 비밀을 풀어가는 긴장감

평점 & 후기

관객 평점: ★★★★☆ (4.2/5.0 기준)

관객들은 “코미디로 시작해 미스터리로 이어지는 전개가 신선하다”, “임윤아의 1인 2역 연기가 인상적”,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새벽 악마’라는 설정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몰입감을 주어 엔딩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에만 머물지 않고, 미스터리 스릴러의 요소를 잘 버무린 점이 호평 포인트입니다.

총평

<악마가 이사왔다>는 단순한 로맨스나 스릴러가 아니라, ‘사랑과 공포’라는 상반된 감정을 한 편의 영화 안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새로운 설정과 장르 믹스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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