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 (2025) - 줄거리, 평점, 후기 총정리

랏소얌 2025. 7.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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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2025년 7월 30일
장르: 코미디,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14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배급: (주)NEW
원작: 인기 웹툰 좀비딸

🎬 영화 소개

좀비딸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족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사춘기 딸과 아버지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관계를 그려냈습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세계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좀비 ‘수아’와 그녀를 끝까지 지키려는 아버지 ‘정환’의 이야기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 줄거리 요약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은 춤을 좋아하는 사춘기 딸 수아와 티격태격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 세계를 뒤흔든 좀비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수아가 감염되고 맙니다. 그러나 수아는 다른 좀비들과는 달리, 사람 말을 어렴풋이 이해하고, 춤과 할머니의 효자손 자극에 반응하는 특별한 모습을 보입니다.

정환은 수아를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먹고, 감염자를 색출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정환은 맹수를 길들이던 경험을 살려 좀비 딸을 훈련시키는 ‘극비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맹수보다 사납고 사춘기보다 예민한 좀비 딸과 아버지의 생존 훈련기는 예상치 못한 유쾌한 해프닝으로 이어집니다.

👥 주요 등장인물

  • 정환: 맹수 전문 사육사로, 좀비가 된 딸을 끝까지 지키려는 아버지.
  • 수아: 춤을 사랑하는 사춘기 소녀이자,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
  • 밤순: 정환의 어머니로 은봉리 마을에 살며 손녀 수아를 따뜻하게 보살핍니다.

🌟 관람 포인트

  • 좀비와 가족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 결합
  • 웹툰 원작 특유의 유머와 따뜻함을 그대로 구현
  • 부녀 관계의 감동적인 성장 서사
  •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

⭐ 평점 요약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가족 영화”, “좀비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메시지가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네이버 영화: 8.7 / 10
  • 왓챠피디아: ★★★★☆

💬 관람 후기

좀비딸은 흔한 좀비물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딸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이 코믹한 상황들과 맞물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수아의 춤 장면과 정환의 훈련 장면은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은봉리의 풍경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결론

좀비딸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가족 영화로, 12세 이상 관람가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습니다. 독특한 설정과 몰입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2025년 여름 꼭 봐야 할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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