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카페 추천🌿 조용한 힐링 감성 가득한 하우스소서 후기

성주의 한적한 분위기 속 감성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 하우스소서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감성 가득한 힙한 카페들이 꼭 서울에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성주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곳은, 브런치와 디저트, 감각적인 소품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힐링 카페예요.

위치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6길 45. 자연 속에 조용히 자리 잡은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하우스소서 외부

🎀 접근성과 위치

하우스소서는 자연과 어우러진 외곽에 있어요. 내비에 '하우스소서'만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 공간도 넓어 주차 걱정이 없었어요.

주변이 조용해서 힐링하기 딱 좋은 환경이더라고요. 굳이 번화가 근처가 아니라는 게 더 좋게 느껴졌어요.

하우스소서 첫인상

 

🎀 첫인상부터 따뜻했던 공간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건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외관이었어요.

잔디와 나무들이 잘 정돈되어 있고, 작은 방갈로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어요.

내부는 넓고 아늑하며 따뜻한 조명이 공간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줘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향긋한 빵 냄새가 퍼지면서 입구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하우스소서 매대

🎀 넓은 공간과 다채로운 구성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빵들이 진열된 매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어요.

소금빵, 브리오슈 식빵, 크루아상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타르트도 있어서 디저트 선택 폭이 넓었고, 브런치 메뉴도 깔끔하게 구성돼 있었어요.

한쪽에는 예쁜 소품들이 가득한 공간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좌석은 실내 메인홀 외에도 야외 테라스와 방갈로로 구성돼 있어서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어요.

하우스소서 커

🎀 추천 메뉴와 커피

제가 먹어본 소금빵은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고, 브리오슈 식빵은 부드럽고 담백했어요.

함께 주문한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적고 깔끔해서 빵과 찰떡궁합이었어요.

브런치 메뉴도 파니니와 샐러드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은 구성이라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하우스소서 소품샵

🎀 감성을 채워주는 소품샵

카페 내 소품샵도 아주 인상 깊었어요.

커피 도구부터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까지 감각적인 아이템들이 가득했어요.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감성 소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강력 추천!

하우스소서 내부

🎀 아쉬운 점도 살짝

유일한 아쉬움은 인기 있는 빵들이 빨리 품절된다는 점이었어요.

조금 늦게 가면 원하는 메뉴를 못 먹을 수도 있어서,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드려요.

또 방갈로는 겨울철엔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 따뜻한 옷 챙기시는 걸 잊지 마세요.

하우스소서 메뉴

 

 

🎀 마무리 총평

하우스소서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맛과 감성,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에요.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가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성주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